고객 이야기

같은 주간에 다른 납기를 말하던 팀들

점수판보다, 어떤 표와 순서를 남겼는지에 가까운 후기입니다.

부산 출항이 밀리던 달에 영업과 물류가 서로 다른 납기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자문 과정에서 주문별 우선순위 표를 같이 만든 뒤로, 고객 안내가 한 목소리로 맞춰졌습니다. 다만 초기 자료 수집에 저희 쪽 손이 꽤 갔습니다.

김도윤 · 수입 부품 유통, 물류 팀장
이용 자문: 공급망 안정화 자문

공급처를 늘리자는 말만 돌던 회의를, 시험 발주 단계와 병행 조달 기간으로 쪼개 주신 점이 실용적이었습니다. 단가 협상까지 대신해 주시진 않았고, 그건 애초에 범위 밖이라고 미리 설명해 주셨습니다.

한소희 · 전기부품 수출입, 구매 책임
이용 자문: 공급처 다변화 검토

통관이 이틀만 밀려도 보관료 때문에 밤샘 통화가 이어지던 팀입니다. 역할별 판단 기준을 한 장으로 남긴 뒤로는, 같은 상황에서 누가 고객에게 먼저 연락할지 헤매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박준호 · 식품 원재료 수입, 운영 이사
이용 자문: 운송·통관 차질 대응 설계

완충 일수를 전품목 동일하게 두던 관행을 바꿨습니다. 핵심 원재료만 일수를 올리고 회전 빠른 부자재는 줄였더니, 창고 혼잡이 눈에 띄게 완화됐습니다.

이미래 · 생활용품 제조, 생산기획
이용 자문: 재고 완충 수준 점검

동남아 단일 사출 공급처 의존을 줄인 사례

주력 하우징 부품을 한 공장에만 맡기던 수출 기업이, 품질 기준을 유지한 채 시험 발주 가능한 2차 후보를 확보하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초기에는 전량 이전이 목표처럼 보였으나, 샘플 불량률과 MOQ를 놓고 보니 단계적 비중 조정이 맞았습니다. 8주 자문 동안 의존도 표, 후보 비교, 병행 조달 12주 일정을 남겼고, 실제 계약 협상은 고객 구매팀이 진행했습니다.

정기 선적 지연 주간에 고객 안내가 엇갈리던 팀

주 2회 인천 입고 일정이 있던 수입 조직에서, 지연 시 영업·물류 메시지가 달라지던 문제를 대응 매뉴얼 초안으로 정리했습니다.

과거 네 건의 지연 타임라인을 펼쳐 보니, 보관료 발생 시점을 아는 사람과 고객 약속을 아는 사람이 달랐습니다. 워크숍에서 판단 권한과 안내 골격을 맞춘 뒤, 다음 지연 주간에는 내부 확인 후 일괄 안내로 바뀌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최근 지연 사례 한두 건만 있어도 첫 상담에서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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